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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교 생각 思

Min-kyo's thought

욥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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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산  0 Comments  738 Views  21-04-19 16:54 

본문

하나님이 빼앗으시면 누가 막을 수 있으며 하나님께 무엇을 하시나이까 하고 누가 물을 수 있으랴(욥9:12)

일이 다 같은 것이라 그러므로 나는 말하기를 하나님이 온전한 자나 악한 자나 멸망시키신다 하나니(욥9:22)

첫째, 빌닷은 욥의 고난이 인간의 죄 때문이라 주장하며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언급하고 욥의 회개를 촉구한다. 욥의 답변은 하나님이 마음대로 빼앗기도 하시고, 주실 수 있는 전능자이심을 피력한다. 

둘째, 창조주는 모든 것을 계획대로 할 수 있는 권한과 능력의 소유자다. 바울은 로마서에서 토기장이의 비유로 이를 증거한다.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는 하나님의 뜻이 기준이며 정하신 뜻대로 시행하신다. 

셋째, 인간 스스로가 주인이 되려고 하는 것이 죄다. 욥은 친구들에게 일관되게 원인제공자가 하나님이심을 피력하고 있다. 만약 욥이 죄 때문에 고난을 겪는 것이면 욥의 친구들 역시 동일한 고난을 겪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고난은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며, 믿음에 대한 점검이다.

하나님 아버지
고난이 제3의 성례전되어 은혜의 자리, 지성소에 머물 수 있도록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오늘의 감사

시간이 흘러가는 것이 아까워서 시간을 접어 조금씩 아껴가며 살고 있다는 표현에 나를 뒤돌아 볼 수 있어서 감사하고

흘러가는 시간에서 천국의 시간을 건져 올려내는 카이로스를 경험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사람 = 삶 = 사랑을 경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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