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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교 생각 思

Min-kyo's thought

고난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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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산  0 Comments  730 Views  21-04-22 21:48 

본문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욥42:5)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첫째,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까닭 없는 시련을 주심으로 섭리의 주체가 인간이 아닌 하나님이심을 증거한다. 욥기는 하나님이 창조주이심에 대한 역설적인 질문과 그에 대한 욥의 신앙고백으로 종결된다.

둘째, 욥의 친구들은 인과론을 주장한다. 그러나 욥은 까닭 없는 혹독한 시련을 통해서 귀로만 듣던 하나님을 눈으로 보는 성숙된 신앙을 체험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전능하시고 무소부재 하시는 창조주 되심을 회개한다.  

셋째, 하나님께서 인간을 고통의 세상에 존재하게 하신 이유 역시 하나님을 눈으로 보는 영광의 가치를 깨닫게 하려는 데 있다. 금메달의 영광이 그동안의 수고와 고통을 승화시켜 주듯이 고난과 영광의 가치는 정비례한다.

그러므로 고난은 성숙을 도모하고 인내를 배양하며 영광을 나타낸다. 

하나님 아버지
현재의 고난이 내일의 소망이 되게 하소서.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오늘의 감사

호주출국 서류준비 일들로 마음을 빼앗길 수 있었던 하루였지만, 모든 지킬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잠4:23) 말씀으로 한숨이 아닌 큰숨을 쉴 수 있어서 감사하고

우즈벡 추방당한 선배 선교사님, 콜롬비아 선교사님, 바나바 선교사님 함께 선교중앙교회에서 코로나 이후 선교사역에 대한 주님의 마음에 대하여 미팅하고 거시기 점심으로 풍성하게 대접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간짜장으로 저녁까지 배달해서 먹고 올 수 있어서 감사하고

성경에 3번 기록된 [다 이루었다] 말씀으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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