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복의 의미
창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성경은 하나님께서 창세 전부터 계획하신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엡1:3)을 피조세계에 실현시키는 것으로 시작한다. 

첫째, 복의 내용은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모든 생물을 다스리게 하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다. 이것은 국가형성에 필요한 주권, 국민, 영토의 3요소이다. 복은 하나님의 절대명령으로 주어졌기 때문에 반드시 성취됨을 전제한다. 

둘째, 복의 실현은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세우신 복이 노아에게 계승되고(창9:1-2) 아브라함에게는 이스라엘 국가건립으로 확정된다.(창12:1-3)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그의 씨로 자손이 번창하고 가나안 땅을 차지할 것이며 열국을 통치할 왕을 통해서 ‘이스라엘’ 국가건립을 약속한다. 이와같이 복은 당대에 실현되어 종결되는 것이 아니라 대대손손 계승되며 실현된다. 

셋째, 복의 실제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복의 내용대로 순차적으로 전개된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번창하여 광야를 지나 가나안 땅에 정착한다. 그리고 유다 지파에서 다윗을 왕으로 세워 통일왕국을 세우신다. 남북의 분열시대는 유다 지파만을 남기시고, 포로 이후에도 유다 지파를 보호해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를 여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신 복(Sonship & Kingship)은 신령한 것이요 절대적인 것이며 영원한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인 하나님 나라를 선물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되는 것도 없고 안되는 것도 없지만’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산다는 것이 축복이며 행복임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는 천국독립군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소서.

오늘의 감사

동네 한바퀴 아침산책으로 2021을 기도하며 준비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오전에 오집사님과 테니스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하늘이 한동대 선배와 도시락 점심으로 야외 초청에 감사하고

우즈벡 농아교회 행사에 zoom 으로 실시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