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이니라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니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출6:2-3)

400년간 계속된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된 사건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잊을 수 없는 일이다. 하나님은 이 사건을 앞에 두고 하나님 자신을 소개한다. 조상들에게는 전능의 하나님(엘로힘)으로 나타났으나 이제부터는 언약을 성취하시는 ‘여호와’이심을 알려 주겠다고 하신다.

첫째, 여호와의 의미
하나님의 이름인 여호와(Hwhy Yehowah)는 ‘나는 스스로 있는자, 자존자‘ 하나님이 백성과 맺은 언약을 성취하신다는 뜻이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조상들과 언약하신 기한이 되었으므로 애굽에서 해방시켜 주신다. 이 말은 이스라엘의 해방은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세우신 언약대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둘째, 출애굽의 사건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으로 이주하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400년 전에 약속하신 것이다.(창15:13-14) 이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라를 세워주겠다는 약속에 대한 확신을 주기 위한 역사적인 증거이다.(출15:8)

셋째, 전능자의 의미
하나님께서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나셨다 함은 창조주의 능력을 보여주셨다는 뜻이다. 아브라함에게는 생물학적으로 불가능한 가운데 이삭을 주심으로, 이삭에게는 가나안 땅을 확복하게 하심으로, 야곱에게는 21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오게 하시는 과정을 통해 전능함을 보여주셨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언약은 절대적이며 여호와의 언약은 불변적이고 여호와의 언약은 영원하다. 

하나님 아버지
전능자 하나님께서 먼저 사람에게 찾아와 말씀으로 언약하셨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비밀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주와 맺은 언약은 영 불변하시니 그 나라 가기까지는 늘 보호하시네 ~~~ ” 오늘도 찬양하며 끝이 있는 시간을 향해 달려갑니다. 

오늘의 감사 

새롭게 이사한 집에서 손님 맞을 준비로 함께 아침부터 분주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조삼열 목사님과 웨스트라이드 할매곰탕 집에서 점심교제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고 

이미라 영혼의 친구(어성경 전문강사)들 집으로 초청해서 점심으로 식탁의 교제에 감사하고 

호주교회 영아부 부장으로 오늘부터 4일간 교사교육을 받고 있는 하늘이를 차량봉사로 섬길 수 있어서 감사하다.